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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1박2일' 설레…이승기랑 짝 되고 싶다"(인터뷰③)


[이미영기자] 배우 염정아가 '1박2일' 여배우 특집 편으로 예능 나들이를 한다.

염정아는 지난 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염정아는 "'1박2일' 제작진으로부터 섭외가 왔다. '로열패밀리'에서 보여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 소풍 가는 마음이 들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염정아는 또 "워낙 '1박2일'을 좋아한다. '로열패밀리'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매주 봤을 정도로 남편과 나는 '1박2일' 열혈시청자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사심으로 만나고 싶은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 이승기를 꼽았다.

염정아는 "짝을 짓는다면 무조건 이승기 씨와 하고 싶다. 그런데 인기가 너무 많을 것 같다"며 "2순위로는 아무나 괜찮다. 다들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야외 취침이바 물 입수도 각오가 되어있냐'는 말에 "물에 어떻게 들어가냐"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기도 했다.

'여배우들 특집편'에는 염정아 외에도 최지우, 김수미, 서우, 이혜영, 김하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녹화를 가질 예정이며, 제작진은 정확한 촬영 시간과 장소 등에 대해서는 극비에 부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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