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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현빈, 유승호-지창욱의 여인 되다! '무사 백동수' 여주인공 낙점


[장진리기자] 신인 신현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으로 깜짝 캐스팅됐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베트남 여성 장미 역을 맡아 눈길을 끈 신현빈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5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에 낙점되는 행운을 안았다. 극 중 신현빈은 유승호와 지창욱을 연적으로 만들어 삼각관계에 놓이는 신비한 여인 유지선 역을 맡았다.

'무사 백동수' 제작 관계자는 "신현빈은 유지선 역에 가장 적합한 신비한 외모를 지녔다"며 "오디션 과정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여 신인임에도 여주인공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 제작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시청자도 공감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승호-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무사 백동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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