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조광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해외파를 총동원해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세르비아(6월3일), 가나(6월7일)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대표팀 소집과 관련해 총 12명의 해외파 선수 소속구단에 선수 차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박주영(AS모나코), 이청용(볼턴) 등 조광래호 핵심 멤버와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 올림픽대표팀과의 중복 차출 논란을 겪었던 선수들 역시 이번 대표팀 소집 대상이다.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잠시 빠진 차두리(셀틱)이 다시 합류할 예정이고, 프랑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정조국(옥세르)이 새롭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세르비아-가나전 대표 합류 예정 해외파 12명
김보경, 김진현(이상 세레소 오사카), 이정수(알사드), 김영권(오미야),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이청용(볼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남태희(발렌시엔), 박주영(모나코), 이근호(감바 오사카), 정조국 (옥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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