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의 '스나이퍼' 장성호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5번째 개인 통산 2천8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장성호는 19일 두산과의 잠실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김선우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 전까지 2천7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장성호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5번째 2천800루타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장성호 보다 앞서 장종훈(한화), 양준혁(삼성), 송지만(넥센), 박재홍(SK) 등 4명이 2천800루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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