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윤아가 바이러스성 안면마비에도 불구하고 MBC '위대한 탄생'의 생방송 출연을 강행했다.
김윤아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안대 투혼을 펼쳤다.
김윤아는 이날 금색 안대를 끼고 멘토석에 앉아 멘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진행자 박혜진은 "김윤아씨가 몸이 불편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줬다. 얼른 낫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윤아는 "지난 몇 개월 하면서 체력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불편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김윤아는 지난 주말부터 바이러스성 안면 신경마비 증세를 겪고 있다. 현재 왼쪽 눈과 입술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로, '위대한 탄생' 방송이 끝난 21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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