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의 '적토마' 이병규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9번째로 통산 '300 2루타' 고지를 밟았다.
이병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첫 타석을 맞은 이병규는 두산 선발 니퍼트의 5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본인의 개인 통산 300호 2루타였다.
한편 경기는 1회초 김동주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두산의 2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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