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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현빈, 백상 대상…'주원앓이'는 계속된다


[이미영기자] 배우 현빈이 군 복무 중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빈은 26일 오후8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빈은 군 복무 중에도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 현빈은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하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현빈은 "이렇게 좋은 상에 후보가 되서 기쁘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스태프, 배우들에게 좋은 성과 있는 날이었으면 좋겟다. '시크릿가든' 사랑해준 분들,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한 분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군기가 바짝 든 목소리로 "현재 저는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과 해병대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성실한 군 복무를 약속했다.

현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현재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제대는 2012년 12월6일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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