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가 성시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성시경 측에 따르면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는 성시경이 DJ를 맡은 후 일주일 만에 광고가 다섯 배로 늘어났다.
성시경은 지난해 군 제대 이후 콘서트 및 싱글 음반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꾸준한 라디오 DJ 섭외 요청을 받아오다 'FM 음악도시' DJ를 맡게 됐다. 이같은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진행 일주일 만에 지속적인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것.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DJ를 맡은 후 일주일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많은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들었다"며 "오랜만에 DJ로 복귀했는데 광고주 분들의 관심이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이 진행하는 MBC FM4U의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는 배철수와 윤상, 윤종신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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