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자진하차를 선언한 JK김동욱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JK김동욱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 불렀던 한영애의 '조율'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1위를 차지한 '조율'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멜론 차트에서 JK김동욱은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에 이어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범수의 '님과 함께'가 4위, 박정현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가 9위를, 이소라의 '행복을 주는 사람'이 13위를 차지했다.
또 소리바다와 엠넷닷컴 2위, 벅스와 도시락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나가수' 주요 음원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입성했다.
JK김동욱이 부른 '조율'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또 JK김동욱의 자진 하차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와 일부에서는 '하차하지 말라'는 청원도 줄을 잇고 있다.
JK김동욱은 지난 12일 '나가수' 무대에서 스스로 노래를 중단하는 돌발 상황을 일으켰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던 JK김동욱은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르 시작했고, 전율돋는 무대를 선사했지만 재녹화 논란이 일자 책임을 지고 '나가수'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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