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트랙스 김정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뭉쳤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M&D를 결성하고 첫 디지털 싱글 '뭘봐(Close ur Mouth Song)'을 발표한다.
김정모와 김희철이 의기투합한 M&D는 Midnight & Dawn(자정 그리고 새벽)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사는 동네인 미아리&단계동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각각 속해있는 트랙스와 슈퍼주니어의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탄생된 프로젝트다.
특히 M&D는 단기적 프로젝트 그룹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할 예정. 이번 첫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락, 트로트, 댄스, 보사노바 등 장르의 구애 없이 두 사람이 하고 싶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뭘봐'는 김희철이 작사하고 김정모가 작곡, 편곡 및 기타, 베이스, 전자드럼,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맡은 곡으로 인기 많은 남자가 여자를 떠나 보내는 독특한 가사에 복고풍 사운드가 인상적인 디스코 록 장르의 색다른 곡이다.
한편 M&D의 '뭘봐'는 22일 자정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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