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최정윤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 캐스팅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정윤은 능력 있고 당찬 방송국 PD '차수영' 역을 맡아 영화 '라디오 스타' 이후 또 한번 방송사 PD 역할에 도전한다.
드라마 '불량커플‘이후 4년 만에 류수영과 만나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최정윤이 맡은 차수영은 '오작교 농장'의 둘째아들 '황태범'(류수영 분)의 직장상사이자 예쁘고 똑똑한 완벽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실패와 쓴맛을 맛본 적이 없었던 만큼 자기애가 강하고, 감성보다는 이성에 더 의지하는 인물이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황씨 부부와 4형제를 중심으로 한 가족 드라마다.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8월 6일 첫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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