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 새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우림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5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새 가수로 투입돼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우림은 40-50대도 모두 잘 아는 국민가요를 선곡해 친근함을 더했으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 간 '나가수'에 새로 등장하는 가수들은 저마다의 신선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해왔다.
25일 녹화를 지켜본 가요관계자들은 "자우림 무대는 그야말로 신선했다. 관객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다"며 "자우림의 등장은 분명 '나가수'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YB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밴드음악의 정수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자우림은 지난 4라운드 경연에서 탈락의 고배를 든 옥주현의 자리를 메울 새 가수로 등장해 5라운드부터 경연에 임한다. 자우림과 기존 출연자들인 박정현 김범수 YB 장혜진 조관우 김조한 등이 함께 한 이 날 1차 경연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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