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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나가수' 김범수 뜰 줄 알았다…존경하는 동생"


[김양수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이 '비주얼 가수'로 거듭난 김범수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성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에서 DN그룹 차회장의 아들이자 경영전략팀장인 차지헌 역을 맡았다.

지성은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짧은 시간 동안 김재중과 친해졌던 것처럼 군대에서는 김범수와 항상 붙어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김범수에 대해 "독특한 매력을 가진 남자인 동시에 존경하는 동생"이라며 "언젠가 MBC '나는 가수다'처럼 김범수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김범수의 재발견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지성은 "군대에서 김범수는 시도때도 없이 음악을 듣고 발성연습을 하고 목관리를 했다"며 "적어도 프로라면 저 정도는 해야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겉만 번지르르할 뿐 속은 허점 투성인 보스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초짜 비서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8월3일 밤 9시55분에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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