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현아의 소속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버블팝'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안무를 수정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108/1310034689712_1.jpg)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버블팝'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방송통신심의위의 지적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큐브는 "방송사측으로부터 현아의 '버블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의 의견이 있었다는 것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큐브는 또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안무를 수정하지 않고,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현아의 '버블팝' 안무 중 일부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다음주께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PD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