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티아라의 효민이 액션 배우 자질 있다는 칭찬에 감격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 출연 중인 효민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무술 감독에게 "액션 배우 자질이 있다"고 칭찬을 받았다. 이에 효민은 눈물이 날 만큼 감격스러워했다.
효민이 맡은 초영 역은 털털하고 선머슴같이 보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무술과 승마에도 능통한 팔방미인이다. 효민은 첫 등장 후 '선머슴 모습이 잘 어울린다' '털털한 연기를 잘한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효민은 "첫 사극도전에 겁도 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됐지만 초영이란 역할에 점점 몰입되면서 연기의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효민은 이어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계백'은 이서진과 조재현, 송지효, 효민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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