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초보 아빠로 변신한다.
이특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초보 아빠로 변신, 육아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지오디의 육아일기'를 보면서 컸던 세대라 기회되면 아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기회에 예쁜 아이와 멋진 엄마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결혼하고 출산을 할 경우 대비해 미리 연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또 "부모님이 '네가 아이를 키워봐야 얼마나 너를 어렵게 키웠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좋아하셨다. 멤버들은 내가 할 수 있을지 걱정하더라. 아기는 아니지만 숙소에서 고양이를 키운 경험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럭무럭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헬로 베이비'는 지난 2009년 6월 '소녀시대 헬로베이비'로 시작해 2010년 1월 샤이니, 2010년 11월 티아라 등이 주인공을 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4에서는 초보 아빠 이특과 초보 엄마 씨스타가 가족이 되어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규민이를 키우며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생활과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를 담는다.
특히 시즌4에서는 요즘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우리 아이 스타 만들기'를 통해 아이돌 엄마 아빠의 맞춤형 육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오디션 정보와 방법, 아이돌이 되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2일 밤 12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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