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들 과반수가 열애중이라는 발언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특은 "나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특은 24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베이비' 시즌4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과반수 아래가 열애중이다"고 깜짝 발언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특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반수 열애'와 관련 "나는 예전에 포함됐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특은 "인생 계획은 20대부터 잘 세웠다. 결혼은 36-7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8년 남았다"고 말했다.
이특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예쁘고 귀여운 사람이 좋았다. 착하고 신중하고 자신만의 신조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봤을 때 심은하 씨가 제 이상형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헬로 베이비'는 지난 2009년 6월 '소녀시대 헬로베이비'로 시작해 2010년 1월 샤이니, 2010년 11월 티아라 등이 주인공을 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4에서는 초보 아빠 이특과 초보 엄마 씨스타가 가족이 되어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규민이를 키우며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생활과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를 담는다.
특히 시즌4에서는 요즘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우리 아이 스타 만들기'를 통해 아이돌 엄마 아빠의 맞춤형 육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오디션 정보와 방법, 아이돌이 되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2일 밤 12시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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