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호주로 날아간다.
MBC는 오는 10월 12일에 호주 멜버른에서 '나는 가수다' 공연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109/1313334429826_1.jpg)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호주 정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K-Pop) 이외의 장르로는 드문 해외 공연 사례로 눈길을 끈다.
호주 공연은 경연에 참가하고 있는 7명의 가수들 외에 '나는 가수다'를 빛낸 가수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명예졸업을 한 박정현, 김범수 외에 이소라, 김연우, JK김동욱, YB, 김조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총 2회에 걸쳐서 방송하게 될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은 총 170여명의 제작진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수준 높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주 공연은 호주 현지교민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하며 현재 imbc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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