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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SS501 우정은 여전, 재결합은 불가능"(인터뷰②)


[이미영기자] 김현중이 SS501 멤버들과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지만 재결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현중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매체 인터뷰에서 SS501의 재결합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현중은 "SS501 멤버들과는 계속 교류하고 있다. (김)규종이 뮤지컬도 보고 왔다"며 "원래도 안심했지만 다들 자기 위치에서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그러나 SS501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라고 딱 잘라 이야기 했다.

김현중은 "멤버들과 만나면 지금 일에 충실하자고 이야기 한다. SS501이 다시 모이는 것은 힘들다. 네 개 회사가 뭉쳐야 하고, 다른 회사(DSP미디어)에 이름 저작권이 있다. 다 해결하려면 굉장히 늙어서 내야 할 것 같다. 회사에서는 지금 앨범을 내도 백만장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 할 필요가 있느냐는 게 현실적인 입장이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합동 무대는 가능하지만 앨범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우리가 '언젠가 앨범이 나온다'고 약속하면 당장 기분 좋지만 팬들은 막연히 기다려야 한다. 그런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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