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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드레스, 홍보하려 의도적으로 입은 거 아냐"


[정명화기자] 신인배우 오인혜가 영화제 레드카펫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상영회 후 감독과 출연진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오은혜는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입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인혜의 노출의상과 함께 영화의 노출 수위로 화제가 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의 '검은 웨딩' 편에 출연해 과감한 전라 연기를 펼쳤다.

오인혜는 레드카펫 의상으로 인해 영화의 인지도 상승했다는 동료배우 이진주의 말에 "레드카펫 드레스는 영화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입은 것은 아닌데 관심을 받게돼 감사하다"며 "우리 영화는 불륜 소재지만 도덕적 관점보다는 사랑의 관점으로 솔직하게 표현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박철수 감독과 김태식 감독이 각각 연출한 중편을 묶은 작품으로 남녀의 불륜과 사랑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이다.

조이뉴스24 부산=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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