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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적, 시트콤 이어 연말 공연 '적군의 역습'


[이미영기자] '대세' 이적이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화여대에서 연말 공연을 감행한다.

이적은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공연 '적군의 역습'을 연다.

2003년 '적군의 방'으로 시작한 이적 공연은 자타가 공인하는 티켓파워를 기록하며 진화해 왔다. 지난 2007년 소극장 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로 25회 매진, 유료 관객 1만여 관객을 유치했으며,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6개 도시, 12회 공연의 대형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공연계의 '머스트아이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재개한 소극장 공연 '사랑' 역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이적의 깊고 풍성한 보컬, 다양한 악기를 제 몸처럼 다루는 다재다능함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이적은 유재석과 '압구정날라리' '말하는대로'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으며,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극 전체의 화자이자 극 중 항문외과 의사로 출연해 시니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적의 연말공연 '적군의 역습'은 19일 오후 8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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