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오는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가제)'의 메인 MC로 낙점됐다.
탁재훈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와 채널A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에도 메인MC로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칸타빌레'는 개성강한 어린이 6~8명이 나와 노래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나는 가수다'의 어린이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오는 18일 첫 녹화에 들어가는 '칸타빌레'는 일요일 오후 '황금시간대'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과연 종편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가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 MBC '우리들의 일밤' 등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을 제치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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