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이유, 정규2집 기대감에 예약판매량 급상승

[이미영기자]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에 대한 음악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는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김형석, 정석원, 윤종신, 이민수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유의 자작곡과 코린 베일리 래의 신곡이 함께 수록돼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정규 2집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 23일 직후부터 일반판의 예약 판매량 또한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 앨범에 참여했다는 사실과 그 주인공이 아이유라는 기대감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열린 '201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베스트송을 수상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2곡씩 신곡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정규 2집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