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탤런트 이영아가 깜찍 발랄 귀요미 이미지를 벗고 까칠 매력을 선보인다.
이영아는 OCN '뱀파이어 검사'에서 톡톡 튀는 초보 여검사 유정인 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검사 유정인(이영아)의 아버지가 조폭 두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반전을 선사했다.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 챈 민태연 검사(연정훈)가 다그치자 "남의 패를 보고 싶으면요, 자기 패를 먼저 까는 거예요"라며 쏘아붙여 이영아에게 심상치 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밝고 유쾌한 이영아의 이미지를 말끔히 빼고 독기가 폭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들은 촬영 당시 역할에 몰입하는 이영아의 폭발적인 연기에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27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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