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네마냐 비디치(30)를 바라보고 있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5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의 주장 비디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비디치 영입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최근 팀의 주축 중앙 수비수 카르발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르발류를 대체할 수 있는 중앙 수비수 보강이 급한 상태다. 무리뉴 감독은 최적의 선수로 맨유의 비디치를 선택한 것이다.
또 '트라이벌 풋볼'은 무리뉴 감독이 비디치를 포함해 티아고 실바(AC밀란), 아딜 라미, 빅토르 루이스(이상 발렌시아) 등 수비수들도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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