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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이승기,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일 것"


[최용재기자] 2011 시즌 K리그 신인상은 광주FC의 샛별 이승기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승기는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승기는 올 시즌 신생팀인 광주FC에서 27경기에 나서 8득점2도움을 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포항의 고무열(48표)을 제치고 총 115표 중 57표를 얻어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상금 500만원도 부상으로 받았다.

이승기는 "신인상 예상을 하지 못했는데 타서 기쁘다. 감독님이 나를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하고 동료들과 응원해준 팬들이 있어 이 상을 탔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그랜드힐튼=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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