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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MC 유이 "이장우, 빨리 만나고 싶었다"


[김양수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KBS 간판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탤런트 이장우에 대해 첫 인상을 밝혔다. 두 사람은 6일 첫방송 무대에 함께 오른다.

방송에 앞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기자간담회에는 새로 진행을 맡은 유이와 이장우, 전진국 예능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이는 "그룹 애프터스쿨로 '뮤직뱅크'에 참석하다가 진행자로 서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2주 정도 스페셜MC로 선 적이 있는데 이후 해외팬들이 많이 알아봐 주더라. 진행을 하게 돼서 영광이고 장우 오빠와 힘을 합쳐서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행자를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만의 색깔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간 걸리겠지만 자연스러운 진행 하도록 연습할 생각이다"이라고 전헀다.

특히 유이는 이장우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애프터스쿨 주연 언니를 통해 장우 오빠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웃어라 동해야'에 함께 출연할 때 성격 좋고 착하다고 하더라. 빨리 만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수, 연기에 이어 진행은 세번째 도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 연기뿐 아니라 유이의 새로운 모습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뮤직뱅크'는 국내외 73개국에 동시에 생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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