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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 '신바람'


[장진리기자] '샐러리맨 초한지'가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0.0%에서 0.5%포인트 상승한 수치.

'샐러리맨 초한지'는 '브레인'과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이 주춤한 사이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KBS 2TV '브레인'은 15.4%로 지난주보다 2.5%포인트 하락했고, MBC '빛과 그림자'는 13.7%로 지난 방송분 15.0%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샐러리맨 초한지'는 유일하게 시청률이 오르며 쾌조의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안하무인 천방지축 백여치(정려원 분)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됐다. 할아버지 진시황(이덕화 분)이 자신의 부모를 죽였다고 믿는 백여치의 감춰진 가족사가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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