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YG는 21일 0시 공식블로그 YG 라이프에 '빅뱅 이즈 커밍(BIGBANG IS COMMING)' 이라는 문구와 함께 파란 배경에 빅뱅의 로고가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별한 설명 없이 심플한 빅뱅 로고만 공개했을 뿐이지만 '빅뱅이 온다'는 티저 문구 만으로도 이미 팬들은 빅뱅의 컴백 예고에 흥분하고 있다.
그동안 YG는 빅뱅의 2월 컴백을 예고해왔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 발표한 적은 없는 상황. 때문에 이번 티저 이미지 공개는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
YG 측은 "지난 해 여러 사건들로 빅뱅 멤버들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빅뱅만의 음악에 몰두해왔다"고 밝혀 빅뱅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는 새로운 음악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1, 2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YG패밀리 15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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