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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1강2약 굳혔다…'해품달' 30% 독주, '난로''캡틴' 어쩌나


[김양수기자] MBC '해를 품은 달'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난폭한 로맨스'와 SBS '부탁해요 캡틴' 역시 소폭이나마 시청률 상승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 드라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30%를 돌파한 '해를 품은 달'의 기세를 따라잡기는 다소 역부족으로 보인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는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6.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탁해요 캡틴' 역시 전날(7.1%)보다 상승한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날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31.7%를 기록하며 방송 8회 만에 3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온 만큼 앞으로 시청률 상승 가능성 역시 적잖다.

같은 날 함께 출발선상에 섰던 세 드라마의 향방은 현재 1강2약의 구도로 굳혀졌다. '난폭한 로맨스'와 '부탁해요 캡틴'이 '해를 품은 달'을 쫓기 위해서는 특단의 처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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