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송강호의 아들이 U-16 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다.
송강호의 아들인 송준평 군은 오는 30일 발표된 U-16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명문 매탄고에 재학 중인 송준평 군은 공격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준평 군은 U-16 대표팀으로 소집돼 오는 2월 1일부터 목포축구센터에서 14일까지 훈련을 받는다. 총 33명이 소집된 U-16 대표팀 선수들은 기술 향상은 물론 오는 9월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에서의 좋은 결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송강호의 아들이 촉망받는 축구 유망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좋은 인재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송강호는 영화 '하울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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