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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윤아 '사랑비', 3월26일 첫방송…'드림하이2' 후속


1970년대 아날로그 사랑, 2012년 디지털 사랑 표현

[김양수기자] 장근석,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가제)가 오는 3월26일 KBS 2TV 첫방송을 확정지었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는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후속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최근 확정됐다. 이로써 '사랑비'는 '드림하이2'의 종영 시점에 맞춰 3월26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1970년대 순수했던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사랑을 윤석호 감독 특유의 수채화 같은 영상으로 담아낸 멜로드라마 '사랑비'는 그간 3월 방송예정으로만 알려져왔다.

극중 윤아는 청초한 외모의 청순미녀 김윤희(70년대) 역과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명랑소녀 하루(2012년) 역을 맡았고, 장근석은 다정다감한 미술학도 서인하(70년대) 역과 일과 사랑에 자유분방한 포토그래퍼 서준(2012년) 역을 맡아 각각 1인2역으로 활약한다.

'사랑비'는 지난 2011년 9월 말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해 1970년대 배경의 과거 촬영분을 마쳤으며, 이달 일본 로케이션으로 현대분 촬영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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