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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전해성 프로젝트 앨범으로 컴백


[박재덕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작곡가 전해성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컴백한다.

다비치는 전해성의 프로젝트 앨범 '러브콜(LOVE CALL)' 첫번째 곡 '생각날거야'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

이번 앨범 '러브콜(LOVE CALL)'에는 다비치 외에도 윤도현, 백지영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곡가 전해성은 백지영 '그여자', 이승철 '긴하루', 윤도현 '사랑했나봐', 허각 '나를 잊지말아요' 등 국민 가요를 만들어온 히트 메이커로 대중적 유행을 따르지 않으며 참신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로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어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다.

다비치는 전작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이미 전해성 작곡가와 호흡을 맞줬고, 전해성 작곡가의 음악을 가장 잘 소화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생각날거야' 역시 또 한 번의 열풍이 예상된다.

다비치는 2008년 1월 1집 앨범 '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8282',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르간 연주로 시작하는 '생각날거야'는 네오빈티지 음악으로 처음엔 빈티지한 느낌이지만 세련된 비트 위에 거부할 수 없는 가사와 멜로디가 또 하나의 새로운 조합을 이루며 감성을 자극하고 있어 가요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다비치의 '생각날거야'는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비치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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