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 김재중이 터키 단독 팬미팅에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하며 뜨거운 세계적 인기를 실감했다.
김재중은 지난 5일 주터키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터키 앙카라대학 강당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티켓이 30분만에 전석 매진되고, 2천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터키 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날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JYJ의 노래를 따라부르는가 하면, 한국말로 지난 1월 말 생일을 맞은 김재중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재중은 "터키는 첫 방문인데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터키가 아주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터키 팬 분들을 만나러 온 목적도 있지만 한국 문화원의 초청으로 온 만큼 문화 사절단으로 우리 문화에 대해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에는 JYJ멤버들과도 함께 와서 콘서트도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터키 팬미팅뿐만 아니라 중동 4개국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앙카라 대학에서 열리는 터키의 청년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터키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터키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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