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보이스 코리아'가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오디션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는 최고시청률 7.0%(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Mnet KM XTM 스토리온 4개 채널 합산), 평균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 3.8%을 기록한 첫방송부터 4.9%, 6.6%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4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것.
'보이스 코리아'는 지금까지 오디션과는 다른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포맷을 채택했다. 신승훈-강타-백지영-길 네 명의 코치가 참가자들의 얼굴을 보지 않은 채로 노래만 듣고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껏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 출연하지 못했던 실력자들의 대거 참여와 얼굴 공개 전후의 반전 재미로 오디션의 끝판왕이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각 코치의 팀원들끼리 생방송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배틀 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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