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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붐, QTV 새 예능 '다이아몬드 걸' 공동 MC 발탁


[김양수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붐이 또한번 MC로 호흡을 맞춘다.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MC로 활약했던 이휘재와 붐이 QTV 새 예능프로그램 '다이아몬드 걸'에서 또한번 공동 MC로 발탁됐다.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보석으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민영방송사인 TV 아사히가 제작 방영하는 일본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 '런던하츠'의 인기 코너로, 국내에서는 QTV가 처음으로 포맷 제작한다. 2009년 11월부터 QTV가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순정녀'도 '런던하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QTV 김지욱 제작팀장은 "이휘재와 붐의 깔끔하고 유쾌한 진행이 프로그램에 큰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순정녀에서 이미 찰떡궁합을 과시한 만큼 '다이아몬드 걸'에서도 좋은 진행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TV '다이아몬드 걸'은 3월 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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