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스탠드'를 연출 중인 김지운 감독이 오는 11일 일시 귀국한다.
김지운 감독은 오는 12일 열리는 신작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보고회 참석 차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4월5일 개봉 예정인 '인류멸망보고서'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김규리, 진지희, 고준희 등이 출연하고 임필성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SF영화다.
김지운 감독은 제작보고회 참석 후 13일께 미국을 출국할 예정이다. 현재 할리우드 첫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인 김 감독은 제작보고회를 제외한 언론시사회나 인터뷰 등에는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라스트 스탠드'는 인류멸망의 3가지 징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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