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하이가 'K팝스타' 두 번째 생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아니타 베이커 '스윗 러브(Sweet Love)'를 부른 이하이는 심사위원 점수, 생방송 문자 투표, 인터넷 사전 투표를 모두 합산한 점수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날 이하이는 지난 주 혹평을 딛고 무난한 평가를 받아들었다. 보아는 "고음을 극복하려고 했던 것은 좋았다. 노래 할 때 자신감 있는 동작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고, 양현석 역시 "고음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제가 졌다"며 90점을 부여했다.
박진영은 "고음을 잘 내려다가 중저음이 오히려 딱딱해졌다"며 "노래가 본인을 콘트롤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88점을 줬다.
한편 이 날 'K팝스타'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백아연-김나윤이 각각 심사위원 최고점, 최저점을 기록했다. 김나윤은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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