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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 조지훈, '4월의 신부' 先공개…정경미-윤형빈과 커플웨딩샷


[김양수기자] '쌍칼' 조지훈 커플과 개그계 공식 커플 정경미-윤형빈이 다정한 커플 웨딩샷을 촬영했다.

개그맨 박휘순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기 '사마귀 유치원'의 '쌍칼' 조지훈 형이 드디어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대요. 형님 축하드려요. 형수님이 너무 미인이네요"라며 "우리 동기 형빈이 경미도 얼른 결혼하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커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쌍칼' 조지훈과 그의 예비신부, 그리고 개그맨 커플인 윤형빈과 정경미의 달콤한 애정행각이 드러나있다.

한편, 개그맨 조지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마귀유치원'에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들려주는 '쌍칼'이라는 캐릭터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지훈은 오는 4월14일 KBS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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