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화차'가 개봉 2주차인 오는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선균, 김민희 주연의 '화차'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평일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1위 행진을 걷고 있는 '화차'는 개봉 10일만에 오는 주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 16억원을 투입한 저예산영화 '화차'는 올해 '부러진 화살'과 '러브픽션' 등의 흥행 성공에 이어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화차'는 영화 흥행 호조에 힘입어 오는 주말 부산과 창원, 마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15일자 집계에 따르면 '화차'는 누적관객 93만8천69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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