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버스커버스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 1집 앨범 발매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5월 5일,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를 개최한다.
'슈퍼스타K 3' 준우승자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버스커버스커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데 이어 단독콘서트까지 개최를 확정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슈퍼스타K 3' 종영 이후 꾸준히 음반 준비와 공연 기획에 힘써온 버스커버스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거리의 악사다. 음악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며 "우리의 열정을 담은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에 많은 분들이 탑승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반제작과 콘서트 기획을 맡은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워낙 음악적 목표와 색깔이 뚜렷한 밴드이기에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대중들도 버스커버스커만의 느낌을 누구보다 인정하고 기다려온 듯하다. 이번 정규 음반과 첫 단독콘서트는 모두 대중들이 기대한 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6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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