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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파격 노출 '후궁:제왕의 첩', 6월6일 개봉


'번지점프를 하다' 김대승 감독 신작

[권혜림기자] 영화 '후궁:제왕의 첩' 개봉일이 오는 6월6일로 확정됐다.

2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6일 개봉하는 김대승 감독의 '후궁:제왕의 첩'은 사랑과 복수, 권력에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과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영화는 배우 조여정·김동욱·김민준의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됐다. 배우들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과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를 열연했다.

박지영·이경영·박철민·조은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영화의 밀도를 높였다.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형사 duelist'의 황기석 촬영, '음란서생'의 조근현 미술, '부당거래'와 '박쥐'의 조영욱 음악 등 실력파 제작진이 예술성 돋보이는 에로티시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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