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보이프렌드가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보이프렌드는 비즈, 쿠라키 마이 등 톱스타들이 소속된 일본의 대형기획사 빙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는 6월에는 일본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고 일본 정식 진출을 선언한다.
일본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부도칸에서 신인이 쇼케이스를 여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이래 많은 일본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티스트로서 최상의 활동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일본 최대 음반기획사인 빙과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K-POP 톱스타급의 대우로 일본에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6월6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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