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정지우 감독의 신작 '은교'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교'는 예정된 개봉일이었던 오는 26일에서 하루 빠른 25일 베일을 벗는다.
'은교'는 박해일의 노인 분장, 신예 김고은의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뛰어난 연출력으로 이름을 알린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자 사회적 금기를 깬 소재,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했다"며 "벌써부터 예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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