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SK 김광현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광현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문학구장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피칭 전 워밍업 15구, 라이브 피칭 51구, 이후 불펜에서 18구를 던졌다. 직구와 투심,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총 84구를 소화했다.
이만수 감독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돼 흡족하다. 전체적으로 전성기의 80% 정도 회복세를 보였다. 볼 스피드도 좋아보인다"며 "내일 몸 상태 체크 후 5월 2일에 라이브 피칭을 할지, 불펜 피칭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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