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윌 스미스와 이완 맥그리거가 오늘(6일) 나란히 한국을 찾는다.
윌 스미스는 오늘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맨 인 블랙' 월드 프리미어를 위해 10년만의 내한을 결정했고, 이완 맥그리거는 최근 신세계 백화점 남성 모델로 발탁되며 처음 방한하게 됐다.
지난 2002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 윌 스미스는 가족들과 함께 입국할 전망이다. 5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LAX 공항을 찾은 윌 스미스는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딸 윌로우 스미스와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윌 스미스는 7일부터 월드 프리미어와 함께 포토월 행사 등 영화 홍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처음 한국을 찾는 이완 맥그리거 역시 2박 3일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축하하기 위해 내한하는 이완 맥그리거는 별다른 개인 일정 없이 7일 기자간담회,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 후 다음 날 바로 출국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