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수원 삼성이 에버랜드와 전략적 제휴 프로모션에 합의했다.
수원은 구단 연간회원권과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상호 할인하는 전략적 제휴 프로모션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수원 연간회원들이 에버랜드를 이용할 때 연간회원권을 제시하면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원 연간회원들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구입할 때도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13만5천원(대인),11만7천원(소인)에 구입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할인율은 기존 연간회원뿐 아니라 신규 연간회원들도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수원은 오는 20일 울산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연간회원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연간회원들이 수원 홈경기를 찾을 경우에는 E/N석 성인 기준으로 최대 2인까지 매당 4천원 할인혜택(1만2천원→8천원)을 받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