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FC서울이 오는 28일(월) 석가탄신일 오후 3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인천과의 K리그 홈경기를 'FC서울과 함께하는 마포구민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마포구와 함께 지역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일반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경기에는 마포구 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지역센터 내 아이들을 초청하여 스포츠 등 문화 체험의 경험이 다소 부족했던 1천500여명에게 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직접 FC서울 홈경기장에 방문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8일 오후 3시 FC서울이 인천과 펼치는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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