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8일 석가탄신일에 24만4천7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06만4천215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지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셈이다.
지난 28일 박스오피스 1위는 '맨인블랙3'가 차지했다. 영화는 지난 24일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를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중이다. '맨인블랙3'는 28일 45만70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166만897명을 동원했다.
'어벤져스'는 12만27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86만1천493명이었다. 4위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은 6만9천432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스토누 화이트 앤 더 헌츠 맨'이 5위로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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