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첫사랑의 대명사' 수지가 훈남배우 이현진과 요구르트 키스를 선보였다.
이현진과 수지는 한 요구르트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달콤한 장면을 연출했다.
수지와 이현진은 벚꽃 잎이 떨어지는 버스정류장의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수지의 입가에 살짝 묻은 하얀 요구르트를 보고 이현진은 입가에 특유의 미소를 띠고 있으며, 두 남녀 사이에 잠시 묘한 기류가 흐르더니 이윽고 입을 맞추는 콘셉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입술이 닿을듯 말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설레면서도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성팬들은 수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현진에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으며, 여성팬들은 수지의 입가에 묻은 요구르트에 대처하는 이현진의 자세에 열광하고 있다.
CF가 공개된 뒤 각종 연예 게시판과 SNS에는 '현진오빠의 반달웃음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이현진 계탔네' '첫사랑의 아이콘과 키스라니, 이현진이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수지는 KBS2 새월화드라마 '빅'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현진은 영화 '통통한 혁명'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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